기획전시 정보

	2022.11.29 (화) ~ 2023.01.02 (월)
	오전 10시 ~ 오후6시30분(30분전 입장마감) / 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
	전연령 관람가능
	세종이야기전시장

한글의 독창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본 전시에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365명의 캘리그라피 작가 등이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365개의 일일 달력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2023한글일일달력전에는 국립한글박물관 김영수 관장, 독도영토문화관 안재영 관장, 전각예술가 정고암 작가, 한국의 캘리그라피 개척자이면서 '붓을 잡은 연기자'로 유명한 이상현 작가, 문자예술가인 최일섭(어울림 회장) 작가 등 국내의 저명인사를 비롯한 유명 작가 등이 참여해 전시를 더욱 빛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눈여겨볼 점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서 붓과 먹 등 다양한 재료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희망과 용기를 주고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문장을 채택해 작품으로 표현했다는 점이다.

한편, 전시를 주최주관하고 있는 어울림은 ‘한글을 널리 울려 퍼지게 한다.’는 미션 아래 캘리그라피 장르 및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2010년에 결성된 단체로 한글일일달력전을 1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한글을 주제로 한 전시를 수십여 차례 진행한 바 있다.